‘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지난 11-12일 촬영을 끝으로 시즌1을 마감했다. 마지막회는 2월달 방송예정이며 이후 패떴 시즌2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대다수를 접수한 리얼버라이어티의 인기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패밀리가 떴다’의 인기도는 최근 하향세임이 분명하다.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인 ‘1박2일’, ‘무한도전’등은 기존멤버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어보이는 반면 패밀리가 떴다는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맥을 못 추고 있는 실정이다.
‘패밀리가 떴다’가 지나치게 출연진에 의존하고 있지는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비해 ‘패밀리가 떴다’의 출연진 한명 한명은 모두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나 재치있는 토크로 혹은 숨어있는 끼와 매력으로 시청률을 사로잡았던 연예인들이다.
이미 유명MC로
문제는 이러한 출연진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여 내용도 없이 그들의 입담과 억지대본으로만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KBS의 1박2일의 경우, 그들이 서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면서 우정을 쌓고 있으며 더불어 우리나라의 외진 곳의 미처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 또한 전해주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의 경우 매 회마다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가면서 시청자와 함께 완성된 결과물을 공유할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즌1이 마감한 지금, 시즌2에도 새로운 스타 출연진들을 확보한 패떳 시즌2가 성공할지는 무리수이다. 2PM, 소녀시대의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한 멤버들 택연, 윤아가 캐스팅 되었고 예능 캐스팅의 1순위로 불리는 조권 또한 투입된 상태이다. 어찌보면 새로운 패밀리가 아닌 유명한 스타 출연진들이 우후죽순으로 섞인 것처럼 보인다. 섭외 1순위가 아닌 조화가 잘 되는 출연진들이 진짜 가족 같은 패밀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방법이 지금 ‘패밀리가 떴다’ 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